사직서는 근로자가 회사를 퇴직하고 할때 사직의사를 회사에 전달하는 서류입니다. 근거를 남기기 위함도 있기 때문에 사직 의사를 표명할때는 문서화된 사직서를 제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근로자는 퇴직을 희망할 경우 한달 전에 사직서를 제출해야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추가적으로 근로자가 작성한 근로계약서에 사직에 관련된 내용이 명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하시기 전에 이를 확인하시고 제출 하는것이 좋습니다.
1. 사직서 작성하는 방법
사직서의 경우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양식이나 방법이 따로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회사 규정에 따라 서식을 받아서 서류처리를 해야합니다. 사직서의 경우는 복잡한 양식보다는 간단하게 필요한 만큼의 정보가 있는 양식을 쓰는 것이 추후 예측못한 상황에 대비하기가 좋습니다.
사직서 양식에 필요한 최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 주민등록번호
- 소속
- 주소
- 사직 사유 (일반적으로 일산상의 사유나 개인사정이라고 입력)
- 사직일자 (급여계산서 근무일수 반영때문에 중요)
- 사직서 작성 일자
- 신청인의 사인이나 (인)
과 같은 정보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양식은 필요한 파일 형식을 하기에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특히 자발적인 퇴사가 아니고 회사에서 퇴직을 권고한 경우에는 사직서에 이 부분을 반드시 명시를 해야지 추후 실업급여등의 혜택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사직서 작성시 실업급여 수령
사직서의 경우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실업 급여의 경우는 회사 사정에 의해 비자발적인 퇴직일때만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직서 작성을 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비자발적 퇴사의 경우는 계약만료나 구조조정, 명예퇴직이나 권고사직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발적 퇴직의 경우도 사업주의 잘못이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실업급여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예를 들어 최저임금을 위반하거, 법정 연장근로시간 위반이나 근로조건 저하등이 해당될 때 입니다.
3. 사직서 제출전 주의사항
퇴사를 결정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히 더이상 이 사업장에서 일을 하기 싫을 경우도 있겠지만, 이직을 위한 다음 단계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고용보험 수령과 이직 진행상황에 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하게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사표를 제출하고 수리가 되면 퇴사가 진행이 되는데, 수리가 되지 않더라고 서류 제출후 1달 후에는 자동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직서 제출후에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관계로 이러한 상황도 같이 고려를 해야합니다.
4. 퇴사 매너
퇴사를 하더라도 가능하면 사업장과 등을 돌리는 것보다는 서로 좋게 퇴사 절차를 밟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시장이 생각보다 좁은것이 사실이고 평판이라는 것은 업계를 넘어서도 이야기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음날부터 전화 연락이 안되며 출근을 하지 않을 경우 제출후 1달 동안은 회사 출근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퇴사 매너는 다음과 같은 것을 지키면 좋습니다.
- 후임자를 위한 자신의 문서 정리
- 인수인계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다른 사람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준비
- 자신이 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던 외부 거래처 연락처및 인수인계
평판 조회라는 것은 자신이 이직이나 면접을 위해 제출한 이력서의 회사의 임원들이 서로 연결될 경우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인사과에서 해당 회사의 인사과에 전화를 해서 평판을 조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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